사진: MBC 제공
래퍼 한해가 리즈 시절 비주얼 되찾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19일(오늘)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25회에서는 ‘살 찐 남창희’ 닮은꼴에 등극한 래퍼 한해가 본격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 한해의 매니저는 “한해가 최근 15kg 가량 증가했다. 살이 찐 게 아니라 행복이 쪘다고 하는데 화면 볼 때마다 속상하다”면서 한해의 리즈 시절을 되찾기 위해 ‘전참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해는 야식 후폭풍에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 남창희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최근 와인에 푹 빠진 한해는 전날 마시고 남은 와인 향을 맡는가 하면, 다이어트 식단을 먹은 뒤 와인 안주를 만끽해 참견인들에게 웃음을 안겼다고.
그런가 하면 와인 광고 문자를 확인한 한해는 그 즉시 와인 애호가들의 성지라 불리는 ‘이곳’으로 달려가 ‘오픈런’을 한다고 하는데. 능숙하게 쇼핑 카트 한가득 와인을 채운 그는 진정한 ‘와친자(와인에 미친 자)’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한해의 남다른 와인 사랑은 오는 1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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