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ENA 제공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이 ‘효자촌’의 MC로 발탁됐다.
ENA 신규 예능 ‘효자촌’이 오는 12월 론칭하는 가운데, 데프콘-안영미-양치승이 스튜디오 MC로 합류해 ‘2022 신 효도보감’의 전달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들 3MC는 ‘효자촌’에 입성하는 5인방 양준혁-장우혁-윤기원-유재환-신성의 효도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면서 예리하게 분석하는 한편, ‘프로 공감러’로 맹활약할 전망이다.
‘효자촌’은 ‘나는 SOLO’의 남규홍 PD가 선보이는 진정성 예능 2탄으로 론칭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국내 최초 효도 버라이어티인 ‘효자촌’은 오로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 ‘효자촌’에 입성한 양준혁, 장우혁, 윤기원, 유재환, 신성이 각자의 부모와 동거 생활을 하면서 효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기에 데프콘, 안영미, 양치승이 스튜디오 MC로 합류해, 프로그램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특히 데프콘은 남규홍 PD와 현재 ‘나는 SOLO’ 및, ‘나는 SOLO-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이번 ‘효자촌’ MC 자리까지 발탁돼 남규홍 PD와 세 번째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예능계의 반항아’ 안영미도 터프한 이미지와 달리, 평소 엄마와 친구처럼 지내는 ‘효녀’ 면모로 유명한데, 이번 ‘효자촌’에서 반전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헬스트레이너인 양치승은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데프콘, 안영미와 신선한 케미를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ENA 측은 “남규홍 PD의 진정성 예능 2탄인 ‘효자촌’이 5인의 출연자부터 3MC까지 모든 캐스팅을 마쳤다. 남규홍 PD 특유의 ‘날 것’ 및 진정성이 ‘효’라는 주제와 만나 또 한번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하이퍼리얼리즘 효도 버라이어티 ENA ‘효자촌’은 오는 12월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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