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본컴퍼니 제공
배우 신현빈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안방극장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예열했다.
15일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신현빈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장은재, 연출 정대윤)의 첫 방송을 앞두고 명실상부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발휘할 신현빈을 향한 반가움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캐릭터를 잠시 벗고 신현빈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필 사진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빈은 내추럴한 스타일링 아래 또렷한 이목구비와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만로 컷마다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 어떤 연출이라도 변함없는 신현빈 특유의 세련된 아우라와 독보적인 감성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점점 무르익는 신현빈의 내공을 짐작게 했다.
매 작품 ‘얼굴을 갈아끼우 듯’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신현빈이기에, 지금 그의 깨끗하고 순수한 얼굴에 새로이 덧입혀질 ‘재벌집 막내아들’ 속 ‘서민영’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 또한 더해진다.
신현빈이 분하는 ‘서민영’은 법조 명문가 출신의 반부패수사부 검사로, 오직 정의를 향한 집요함과 끈기로 대한민국 최상위 가문 ‘순양’을 파고들어 일명 ‘순양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인물.
앞서 공개된 짧은 예고편만으로도 흡인력을 발휘하는 신현빈의 존재감이 엿보이며 ‘재벌집 막내아들’만의 치밀한 캐릭터 플레이에 기대감을 높였다.
전작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너를 닮은 사람’, ‘괴이’ 등의 주역으로서 그 기량을 익히 증명한 만큼, 차기작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이어나갈 저력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현빈을 비롯해 송중기, 이성민 등의 ‘명품’ 조합이 돋보이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로, 오는 18일(금)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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