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남편 자랑 좀 해주세요" 요청…'아바타싱어' 눈치챘나
기사입력 : 2022.11.11 오전 9:35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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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 백지영이 ‘데이’에게 “나 너 누군지 알겠다”라고 호언장담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오늘) 방송되는 MBN ‘아바타싱어’에서는 ‘데이’, ‘이안’, ‘김순수’의 무대가 방송될 예정이다.

‘데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와 간질간질한 목소리로 백지영의 ‘여자들만 아는 거짓말’을 선보인다. 무대를 본 립제이는 “인프피(INFP) 감성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너무 좋았다”며 완벽히 스며든 모습으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지는 인터뷰 시간, ‘데이’는 자신의 정체에 대해 “제가 딸이 있는데 백지영 님 딸이랑 동갑이에요”라며 특급 힌트를 던진다. 또한 그는 “제 남편은 한석규 님, 안치환 님을 닮았다”고 말해 극과 극 힌트로 팔로워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 힌트를 들은 백지영은 ‘데이’의 정체를 추리한 듯 “나 너 누군지 알겠다”고 호언장담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백지영의 추리가 맞을 것인지 방송을 기대하게 한다.

‘아바타싱어’의 유일한 유부남 최원영은 “남편분 자랑 좀 해주세요”라고 요청했고 이에 ‘데이’는 “남편이 진짜 능력자다. 아바타싱어의 모든 곡을 남편이 편곡해줬다”고 말해 ‘데이’의 능력자 남편은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 MB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티빙, 웨이브 등 국내 OTT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보기 및 다시 보기를 시청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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