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보육원에 보낸 온정…"아이들이 따듯한 겨울 보냈으면"
기사입력 : 2022.11.07 오후 4:35
사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사진: 박하선 인스타그램


박하선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6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첫 번째 아이를 키울 때 감사하게도 선물을 참 많이 보내주셨어요"라며 "우연히 선덕원이라는 보육원에 여자 아기들이 옷이 많이 부족하다는 글을 보고, 마침 아이 방을 정리할 때라 옷 몇 벌과 장난감을 물려주고 뭐 더 없을까 생각하다 이렇게나마 그때 선물 보내주신 곳들에 보답하고 싶었다"라며 보육원에 보낸 선물들을 공개했다.


이어 "아이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선덕원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박하선은 2010년부터 하트-하트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결식아동, 장애인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 장애인식개선 강연자 활동, 나눔캠페인 등에 참여해 오고 있는 것은 물론, 산불 피해, 우크라이나를 위한 성금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류수영과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오는 10일 주연으로 나서는 영화 '첫 번째 아이'가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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