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황재균과 결혼식 앞두고 "요즘 스트레스 많아" 토로
기사입력 : 2022.11.03 오후 9:00
사진: 유튜브 채널 요즘뷰티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요즘뷰티 영상 캡처


티아라 지연이 결혼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요즘뷰티'에 '밥만 먹으면 졸음이 쏟아지는 지연(Jiyeon)의 카페 후기 반응폭발 잇템 섭렵'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테이블에 엎드려 자고 있는 지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피곤한 듯한 얼굴로 깨어난 지연은 "요새 식후 권태감도 심하고, 신체 컨디션 회복이 잘 안되는 것 같다"며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원인 모를 통증도 있고, 순환이 잘 안되는 느낌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몸의 불편한 증상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건강을 위해 챙겨 먹고 있는 제품이 있다고 소개한 지연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에 소화제를 늘 달고 살았었다. 속 편하려고 먹는 소화제도 장기간 복용하면 안 좋다고 하더라. 반복되는 다이어트, 요요 걱정, 배변문제, 위장 장애의 불편함. 다 말 못 할 고민이지 않나"라며 최근 건강에 신경 쓰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연은 지난 2월 10일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 황재균과의 열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지연은 "언제나 나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나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내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황재균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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