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날 뻔…'이필립♥' 박현선, 청담동 12중 추돌 사고 목격
기사입력 : 2022.11.02 오전 10:36
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

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이 최근 청담사거리에서 벌어진 12중 추돌 사건 목격담을 전했다.

지난 1일 박현선이 자신의 SNS에 "마음은 무겁고 힘들지만, 그래도 우리 잘 지내려 노력해야 한다"라며 "오늘 2건의 큰 교통사고를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박현선은 "10분 전 퇴근길에 청담사거리에서 10중 추돌은 될법한 엄청난 사고가 났다. 바로 제 뒤차까지 엄청나나 큰 사고가 (났다). 아직도 가슴이 쿵쿵 거린다"라며 "우리 모두 정신을 부여잡고 잘 버텨야 한다. 오늘을 감사하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는 하루를 보내자"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교통사고는 보기만 해도 무섭다", "안 다치셔서 다행이에요", "모두 안전하게 하루를 보내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사거리 부근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배우 출신의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한 후, 지난 2월 출산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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