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도너츠컬처
SBS 예능 프로그램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편성 일정이 연기됐다.
1일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 제작사 도너츠컬처 측은 "지난 주말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참사로 인해 SBS에서 방영 중이었던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첫 회 방송이 중단되었습니다. 10월 29일 밤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토요일 밤 방송을 예정하고 있었던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는,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오는 11월 5일 토요일 밤 12시 25분으로 첫 방송 일정이 조정될 예정입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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