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 '환승연애2' 방송캡처
'환승연애2'를 통해 연인이된 해은, 현규의 현재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최종회에서 김태이·박나언, 정현규·성해은이 최종 커플이 됐으며, 남희두와 이나연은 환승 대신 서로를 선택했다. 특히, 방송 말미 정현규와 성해은의 지금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해은은 3주 동안 하고 있었던 목걸이를 뺐다. 해당 목걸이는 X인 정규민에게 선물받았던 목걸이였다. 하지만 최종 선택일 성해은은 "현규에게 갈 때는 목걸이를 빼야할 것 같았다. 현규는 모르지만 저에겐 의미가 있는 목걸이라 벗어던졌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현규는 어떤 사람이라는 질문에 "광기"라고 답했다. 해은은 "광기가 진짜다. 근데 그 광기가 너무 믿음직하다. 든든하다. 제가 두려워하고 어떡하지 하는것도 '왜? 재밌겠는데?'한다. 이렇게 얘기해주는게 든든하다. 기댈 수 있게 한다"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현규는 해은에게 바라는 것을 묻는 질문에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웃기만 하면 된다. 누나가 웃는게 예쁘잖아요"라고 스윗한 한 마디를 덧붙여 이들의 꽃길을 예고했다.
예상대로 현재도 꽃길을 걷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 현규와 해은의 현재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환승연애2' 현장은 환호성으로 가득했다.
한편, '환승연애2'는 스페셜 콘텐츠 '환승연애2: 과몰입의 나날들'을 공개한다. '환승연애2: 과몰입의 나날들'은 단체관람 이벤트 스케치를 비롯해 제작진 인터뷰,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구성된다. 한 회차마다 뜨거웠던 이슈들을 공유하고, 잊지 못할 순간들을 함께 되짚으며 마지막의 여운을 완벽하게 달랠 수 있다고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1월 4일(금) 공개 예정.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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