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시카 인스타그램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이 언니 제시카(본명 정수연)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 제시카가 자신의 SNS에 "Made it just in time for my little one’s birth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시카의 동생 크리스탈이 울먹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동생의 생일에 맞춰 입국한 제시카가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언니의 애정 어린 선물을 받아든 정수정은 눈물도 잠시, 언니와 함께 샴페인 잔을 들고 코믹한 표정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크리스탈은 최근 김연아-고우림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당시 입었던 하객룩을 그대로 입고 있어, 결혼식 직후 언니를 만나러 간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본 크리스탈은 "이히히히"라고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 역시 "정자매 보기 좋다", "수정이의 날이다", "너무 예쁜 자매"라며 두 사람의 미모에 감탄했다.
한편, 제시카는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乘風破浪的姐姐) 시즌3'를 통해 걸그룹으로 데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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