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서장훈, 늦둥이 딸 돌잔치에 200만원 축의금…염경환은 100만원"(구라철)
기사입력 : 2022.10.25 오후 1:39
사진: 유튜브 채널 '구라철'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채널 '구라철' 영상 캡처


김구라가 딸 돌잔치에 가장 큰 액수를 낸 인물로 서장훈을 언급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청담동, 한남동 비켜라 일산 식사동이 있다! 김포와 인천이 탐내는 이 동네의 매력은? [식사동 보안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최근 늦둥이 딸의 돌잔치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염경환이가 100(만원)을 쐈다. 아주 여 보란듯이. 내가 맨날 엄청 짜다 그러고 일생을 얻어먹늤다고 했는데 100을 내 친구를 통해 보냈더라 많이 바뀌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장 많이 한 게 이제 미스터 서. 서장훈이다. 확실히 베팅을 하더라. 자기가 염경환하고 동급으로 묶이기 싫다 (그런 마음인지) 과감하게 하나 더 보냈더라"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했다.

특히 김구라는 딸이 돌잡이에서 실을 잡았다며 "저희 아이가 저 닮았다. 성향이 마이너다"라고 덧붙였고, 함께 있던 남창희는 "제가 돌잔치 사회를 10년 정도 봤는데 실 잡는 아이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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