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황치열에 연애 조언…"자신을 내려놔야"(라떼9)
기사입력 : 2022.10.25 오전 10:09
사진: 채널S 제공

사진: 채널S 제공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에서 모두를 탄식케 한 독특한 사랑에 빠진 한 청년이 공개된다.

오는 26일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특별 MC로 황치열이, MZ 손님으로는 에버글로우 온다와 아샤가 출연해 ‘이런 찐 사랑 또 없습니다’를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주에 이어 특별 MC로 나선 황치열은 ‘최다 출연’ MC로 이제는 ‘라떼9’ 식구임을 인증한다. 또한 김구라는 곧 신곡이 나온다는 황치열의 즉석 라이브를 들으며 “좋네”라며 찐 감탄, ‘홍보 타임’까지 야무지게 챙겨 오프닝부터 훈훈함을 안긴다. MZ손님으로 온 아샤와 온다의 이름 뜻도 묻는다. 온다는 스페인어로 파도, 아샤는 라틴어로 생명이라고. 여기에 아샤가 “아시아에 생명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이자, 김구라는 “참 뜻은 잘 갖다 붙인다”고 평소의 ‘팩폭 구라’로 돌아와 웃음을 안긴다.

이날 ‘찐 사랑’ 5위를 살펴보기에 앞서, 황치열은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를 만들 수 있냐”며 김구라에게 조언을 구한다. 이에 김구라는 “자기 거를 다 가지려고 하면 안 된다. 조금 내려놔야 한다”면서도 “젊을 때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내 “주변에 지상렬 이런 애들은 나이가 오십이 넘는데도 아직도 못 내려놓더라”고 ‘찐친’ 실명 토크로 폭소를 안긴다.

5위로 소개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주인공은 콜롬비아에 사는 28세 청년 크리스티안이다. 순탄치 않았던 여러 번의 연애 끝에 크리스티안은 인형 같은 외모의 소유자 나탈리아와 1년째 열애 중이었다. 그러나 이어 공개된 나탈리아의 사진을 본 출연진은 모두 경악한다.

알고 보니 나탈리아는 인형 ‘같은’ 외모가 아닌 진짜 인형이었던 것. 더 이상 사람에게 상처받기 싫었던 크리스티안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해 직접 봉제 인형을 만들었다. 할 말을 잃어 리액션이 고장 난 에버글로우에게 김구라는 “주변에서 연인으로 인형을 데려 오면 어떨 것 같냐”고 묻고, 아샤는 “진심으로 걱정해줄 것 같다”고 답한다. 온다 역시 “응원하는 게 더 나쁘다”는 현실 반응을 보인다. 출연진의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만든 크리스티안의 사연은 26일(수) 밤 9시 20분 채널S에서 방송되는 ‘라떼9’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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