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이하늬·변요한과 한솥밥
기사입력 : 2022.10.25 오전 9:24
사진: 윤소희 제공

사진: 윤소희 제공


배우 윤소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이 "윤소희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 무한한 재능을 두루 갖춘 배우다. 사람엔터는 윤소희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윤소희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소희는 2013년 엑소 '늑대와 미녀'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연애 말고 결혼', '군주 - 가면의 주인', '마녀의 사랑', '팽', '고스트 닥터', 영화 '장수상회', '목숨 건 연애'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2017년 더 서울 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청춘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팔로우미 리뷰ON', '클래식은 왜그래 시즌2' 등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문제적 남자', '어쩌다 어른'과 같은 인문학 퀴즈 예능에서 남다른 지성을 뽐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온 윤소희가 사람엔터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송재림, 심달기,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와 '2021 기후 변화 줄이는 도시숲 만들기' 조성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경 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를 제작했고,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을 제작 중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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