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가 신선한 포맷의 신규 데이팅 예능을 선보인다.

‘사내연애’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 권장하는 회사가 있다는 색다른 설정, 그리고 예능의 판도를 바꿨던 <복면가왕>, <더 지니어스> 제작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다.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는 연애가 곧 월급이 되는 가상의 패션회사에서 펼쳐지는 12명 남녀들의 직장 로맨스 리얼리티.

<사내연애>는 회사 내 연애 적극 권장, 연애가 곧 월급이라는 특별한 설정으로 리얼리티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새로운 데이팅 예능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12명의 출연진들은 사랑도 일도 원하는 대로 마음껏 할 수 있는 가상의 회사에서 24시간을 함께 하며 설렘 가득한 시간을 보낸다.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와중에도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의 시작을 느낀 이들은 회의실, 엘리베이터, 탕비실 등 익숙한 공간에서 솔직한 대화와 함께 낯선 설렘을 찾아가며 보는 이들에게 아찔한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는 입사 첫날, 출근길에 나선 12명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 중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등 뒤로 손을 잡은 커플의 모습이 가장 눈길을 끄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어떤 로맨스를 펼쳐 보일지 벌써부터 흥미를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도 <사내연애>만의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에 한 스푼 더해진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사랑보다 일이 더 바빴던 현실에서 벗어나 연애를 적극 권장하는 가상의 회사에 입사한 이들은 탕비실에서의 몰래 만남, 비상 계단에서의 아찔한 스킨십 등 저마다 갖고 있던 사내연애에 대한 솔직한 로망을 드러낸다. 여기에 단 둘만의 공간에서 오가는 비밀스러운 대화와 남들의 눈을 피해 살짝 닿았다 떨어지는 잠깐의 터치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봤을 사내연애의 아슬아슬하면서도 달달한 순간들을 보여주며 앞으로 이들이 펼칠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복면가왕>의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박원우 작가와 새로운 예능의 장을 열었던 <더 지니어스>의 김한규 PD까지 검증된 예능장인들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포맷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공개, 그리고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와 <더 지니어스> 김한규 PD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쿠팡플레이 예능 <사내연애>는 오는 11월 4일(금) 저녁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서 첫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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