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와 초고속 결혼' 안현모 "내가 잘 하면 된다는 확신 있었다" (결혼에진심)
기사입력 : 2022.10.13 오후 2:44


안현모가 '초고속 결혼'에 성공한 산증인으로서, '결혼에 진심'인 남녀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13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기획과 연출을 맡은 김지은 PD, 임선택 PD를 비롯해 성시경, 안현모, 이진혁,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참석했다.


'결혼에 진심'은 결혼에 '진심'인 남녀가 만나 연애를 넘어 결혼을 약속하는 100일간의 여정을 담은 초현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안현모는 초고속 결혼의 산증인으로서 어떤 조언을 건네고 싶냐는 질문에 "돌이켜보면 저의 경우는 남자 쪽에서 확신과 리더십으로 밑어붙인 것이 있었다. 제가 뭘 잘 한 것은 아니었지만, 확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자신에게 자신감이 있었다. 물론 고민도 되고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어쩌지 걱정도 있었지만, 내가 잘 해결해가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 확신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출연진 분들도 당장은 결혼이 하고 싶겠지만, 본인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보고 있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은 오늘(1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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