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이브 제공
노홍철X정혜성X죠지가 3MC로 뭉쳐 화제를 모은 연애 리얼리티 '잠만 자는 사이'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4일(금) 첫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는 로맨스가 필요한 MZ세대들의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연애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3MC 노홍철, 정혜성, 죠지가 관찰자 겸 공감러로 취향 저격 리얼 로맨스 여정을 함께한다.
최근 각종 연애 예능이 홍수를 이루는 가운데, 론칭 전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잠만 자는 사이’를 재밌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
◆ 카메라가 꺼지지 않는 ‘식스 투 식스’ 밤 데이트가 온다
'잠만 자는 사이'는 낮 시간 데이트가 이뤄지는 다른 연애 예능과 달리, 저녁 6시에서 새벽 6시까지 '식스 투 식스' 시간대에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호기심을 유발한다. 밤 시간대에 벌어지는 남녀의 심리 변화와 감정을 리얼하게 알 수 있는 것. 특히 8인의 출연자들은 ‘독수공방 하우스’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신에 대한 어떤 정보도 공개할 수 없지만 ‘식스 투 식스’ 밤 데이트에서는 상황이 뒤바뀐다. 서로의 호감을 통해 커플로 매칭된 사람들은 ‘식스 투 식스’ 밤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이때 출연자들은 자신의 ‘시크릿 넘버’를 제외한 모든 정보를 공개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다. 과연 8인이 함께 밤을 보낼 상대로 누구를 선택할지, 그리고 데이트에서 로맨스가 탄생할지, 흑역사가 만들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 시크릿 넘버→데이트 중단권, 전에 없던 파격 설정!
'독수공방 하우스‘에 입주한 8인은 자신의 이름 대신 ‘시크릿 넘버’가 적힌 옷을 입고 생활한다. 각자의 '연애'를 응축한 비밀을 담은 ‘시크릿 넘버’는 ‘식스 투 식스’ 밤 데이트 때에도 밝힐 수 없다. 과연 시크릿 넘버에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그리고 향후 시크릿 넘버의 비밀이 밝혀진 뒤에도 출연자간에 감정의 변화가 없을지 지켜보는 재미도 '잠만 자는 사이'만의 차별점이다.
솔직함이 무기인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데이트 중단권’도 모두에게 1회씩 주어진다. '독수공방 하우스' 로맨스 여정 중,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출연자는 데이트 중단권을 사용할 수 있다. 4박 5일의 로맨스 여정 중, 누가 ‘데이트 중단권’을 쓸 것인지, 그리고 이로 인해 연애 판도가 어떻게 달라질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치솟는다.
◆ 8인의 청춘남녀, 얼굴만 봐도 ‘설렘+꿀잼’
‘잠만 자는 사이’의 출연자인 8인의 청춘남녀는 연예인급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했다. 출연자들의 얼굴이 담긴 공식 포스터에서 이들은 설레는 키 차이, 체격 차이로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옥택연과 유아인을 절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남성 출연자와, 걸그룹 센터급 미모와 몸매를 갖춘 여성 출연자, 다비드 조각상 같은 몸짱 남성 등이 ‘독수공방 하우스’를 찾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8인의 청춘남녀들이 만들어갈 리얼 로맨스는 14일(금)에 첫 공개되는 ‘잠만 자는 사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잠만 자는 사이’는 오직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첫 공개 이후 매주 금요일 2화씩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잠만 자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