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의사 남편, 환자에게 한약 안 팔아…병원 마이너스"(돌싱포맨)
기사입력 : 2022.10.05 오후 3:13
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의 한의원 운영 방식에 불만을 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장영란이 출연해 남편과의 일상을 전했다.

이날 장영란은 "요새 남편과 병원을 같이 운영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남편이 오지랖이 넓어서 이것저것 퍼주는 스타일"이라며 "상담하러온 환자분들에게 한약 먹지 말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라고 하면서 약을 안 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 병원이 지금 마이너스다. 남편한테 오늘도 돈 빌려달라고 문자가 왔다. 직원이 서른 명이라 병원 운영비가 부족할 지경"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9월 6일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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