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성유리→보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위한 바자회 참여
기사입력 : 2022.10.05 오전 9:35
사진: 만나 제공

사진: 만나 제공


조인성, 성유리, 이진, 김하늘, 보나 등 스타들이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후원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만나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모여 진행하는 비영리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

3년 연속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조인성, 김기방, 성유리, 이진을 비롯해 배우 김하늘과 god의 손호영, 김태우도 함께하며 힘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윤상정, 보나, 송하윤, 신현승, 성령, 서민주, 정의제 등 총 14명의 아티스트들이 한뜻으로 모여 함께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이날 행사는 배우와 가수들이 준비한 개인 소장품을 비롯해 의류, 학용품, 생활용품, 액세서리, 물티슈, 음료, 식품, 화장품, 건강식품 등의 다양한 후원물품으로 마련된다. 또한, 일부 배우들이 바자회 현장의 스태프로 참여, 노력봉사로 함께할 예정이다.

만나 관계자는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나눔과 도움의 손길들로 함께해 주셔서 준비하게 되었다.  수익금 전액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만나 바자회’가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비영리 단체 ‘만나’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를 비롯해 보육원 및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르신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만나 바자회’는 2022년 10월 8일과 9일 낮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카페블라썸 스타필드점’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만나 공식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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