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미스트롯2' 홍지윤→김태연 6인 체제로…흥 돋운다
기사입력 : 2022.10.04 오전 9:52
사진: TV CHOSUN 제공

사진: TV CHOSUN 제공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가 오늘(4일) 방송부터 '미스트롯2' 홍지윤-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황우림 '6인 체제'로 한 단계 더 진화한 ‘트롯 버라이어티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균 시청률 6%(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TV CHOSUN 대표 예능 프로그램 ‘화밤’ 홍지윤-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황우림 등 여섯 명의 트롯 여신들이 <화밤>에 대한 다양한 소감과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먼저 ‘미스트롯2’ 선에 빛나는 트롯바비 홍지윤은 “지인&가족 가요제가 기억난다. 지인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에피소드를 풀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인상적인 무대를 꼽았으며, “막내 태연이가 어리다 보니 체력이 좋고 절대 언니들에게 뒤지지 않는 말발을 소유하고 있는 분위기 메이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한 “김지애 선생님의 '물레야'를 해보고 싶다. 도입에 가야금 소리가 나오니까,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해보고 싶다”며 향후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화밤'은 나에게 공작새' 같은 존재다. 트롯에만 국한되지 않고 발라드, 7080 팝송, 국악 등 여러 장르의 노래를 색다른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프로이기 때문이다”며 깊은 애착을 드러냈다.

아기 호랑이 김태연은 <화밤>을 꼭 봐야 하는 이유가 “태연이가 나오니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붐 삼촌과 저는 눈만 봐도 딱딱 맞는다. 팬분들에게도 저희의 에너지를 팍팍 드리고 싶다”며 “’화밤‘은 나에게 행복한 순간이다. 모두 함께 즐기고 사랑해 주시니까”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만약 기회가 생긴다면 무대에서 스포츠 댄스를 선보이고 싶다. 너무 멋있어 보여서 꼭 해보고 싶다”라는 귀여운 소망도 밝혔다.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은 “들꽃'이라는 곡을 불렀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가사 하나하나에 깊은 사랑과 소중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팬분들께서도 이 곡을 좋아하셨던 기억이 나서, 다시 한번 부를 기회가 생긴다면 이 곡을 불러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화밤‘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드셨을 심신을 노래로써 함께 공감하고 울고 웃을 수 있는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명과 같이 화요일 밤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아닐까”라며 “나에게도 화밤’은 선물 같은 존재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트롯 댄스 여신 별사랑이 꼽은 최고의 무대는 “김의영과 함께 했던 '구창모-희나리 폴댄스'”였다. 또한 “한 번 더 할 수 있다면 공중 곡예에 도전해거나 드럼이나, 기타 또는 건반과 함께 하는 무대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도 이야기했다. 또한 “‘화밤’은 최고의 무대다. 특히 멋진 선후배님들의 무대를 직관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행복함을 표시했다.

트롯퀸 은가은이 가장 애착이 간 무대는 '흥보가 기가 막혀'로, “국악을 할 줄 모르는데, 태연이에게 훈련을 받고 도전했던 무대였다. 다시 연습해서 하고 싶다”라고 답할 만큼 열정을 쏟아던 순간을 회상했다. 또한 “나에게 '화밤'은 일주일에 한 번 신나게 놀 수 있는 놀이터이다. 시청자들은 미스트롯2 멤버들이 부르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들으실 수 있고, 재미·감동·힐링을 2시간이나 즐길 수 있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퍼포먼스 여신 황우림은 “아직 '트롯 신생아'인 저에게 가장 어려운 곡은 '나훈아 선생님' 곡이다. 꼭 마스터해서 들려드리고 싶다”며 “‘화밤’을 하면서 항상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실력이 늘고 많이 배우는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미스트롯2' 홍지윤-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황우림이 함께하는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오늘(4일) 밤 10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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