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A 제공
임사랑이 모태범과의 첫 밀월여행 중 눈물을 폭발시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오는 28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4회에서는 '찌커플' 모태범♥임사랑의 짜릿한(?) 첫 밀월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여행을 예고한 모태범은 임사랑을 차에 태우고 고속도로에 진입해, 휴게소에 들른다. 휴게소에서 '찌커플'은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손을 꼭 잡고 다니며 '공개 커플' 티를 팍팍 낸다. 이어 휴게소 음식 먹방을 펼친 두 사람은 다시 차를 몰고 목적지를 향해 출발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멘토' 김원희는 "휴게소에 들렀다는 건 장거리인데?!"라고 지적하고, 손호영은 "잠깐만! 외박이야?"라며 의심을 작렬한다. 실제로 임사랑은 모태범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차를 몰자, "오빠, 근데 어디가요? 왜 자꾸 산속으로 들어가요?"라고 묻는다. 이에 모태범은 "오빠만 믿고 가면 돼. 여행은 다 음흉한 거야”"라며 너스레를 떤다.
잠시 후 '찌커플'은 강원도 정선에 도착해, 모태범이 준비한 데이트 코스를 하나하나 밟는다. 그러던 중 목을 끌어안는 스킨십부터 백허그까지 '러브 모먼트'가 연속되자, '신랑즈' 손호영X영탁은 '깡생수 드링킹'을 연발한다. 하지만 데이트 중 임사랑은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고, 이에 모태범은 "사랑아! 이겨내라"고 응원한다. 과연 두 사람의 첫 밀월여행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찌커플'의 여행 모습 이외에, 손호영X데니안의 '감동 폭발' 웨딩홀 방문기, 영탁의 생애 첫 '촌캉스' 현장을 담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8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