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혜빈 인스타그램

전혜빈이 독보적인 만삭 화보를 완성했다.

26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이라 서핑은 못하지만, 서퍼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죽도 해변에서 만삭 사진을 찍어볼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D라인을 자랑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비키니와 해변에 잘 어울리는 롱 드레스를 매치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남편도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혜빈은 "보그 뺨치게 나온 것 같아 대만족"이라며 "추석에 사진 찍어주려 날아온 @katana_ysj 감사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두 살 연상의 치과 의사와 결혼,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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