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인디언 인형'은 5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2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인디언 인형'의 기세를 꺾기 위해 등장한 실력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제2대 듀엣 가왕' 박현수&백형훈, '대세 배우 겸 가수' 박지훈, '히트곡 <뿐이고>의 주인공' 박구윤, '국가대표 치어리더' 박기량, '차세대 음원 강자' 빅나티, '대세 래퍼' 미란이, '러브홀릭 출신' 지선이 '복면가왕'을 찾아 예리한 추리력과 입담으로 빅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3주간 이어진 '듀엣 대전' 기간 동안 5연승을 위해 칼을 갈아온 '인디언 인형'이지만, 절대 만만치 않은 복면가수들이 등장해 그녀를 놀라게 한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등장에 가왕 '인디언 인형'은 바짝 긴장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가왕 '인디언 인형'은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5연승에 성공해 '장기 가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그리고 가왕 '인디언 인형'을 긴장하게 만든 실력자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지난주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대이변의 주인공인 '벼농사'와 '변호사'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변호사'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변호사'의 팬이라고 밝힌 김구라는 그녀의 탈락에 특히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변호사'의 정체는 그가 애정하고 있는 가수가 맞을지 그리고 판정단의 예상을 뒤엎고 2라운드에 진출한 깜짝 실력자(?) '벼농사'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185대 가왕석을 향한 양보 없는 가창력 대결은 오늘(25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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