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박진영이 리아킴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23일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정익승 PD를 비롯해 심사위원 박진영, 김형석, 리아킴, 매니저 한가인, 이무진이 참석했다.
'싱포골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JYP 박진영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조력자가 되어 흥 많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합창단'을 발굴하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K-합창 배틀.
이날 박진영은 리아킴을 향한 깊은 믿음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리아킴 씨가 원더걸스 데뷔 전부터 JYP의 선생님이셨다. 여러분이 아시는 JYP의 스타들을 가르친 분이다.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안무를 짜시고 그다음부터는 우리가 품고 있을 수 없었다. 두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셨다"고 오랜 인연을 전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한다고 했을 때, 뒤에 세계 대회가 있으니까 이왕 하는 거 우승하면 좋지 않겠나 싶었다. 리아킴 씨는 클래식함과 대중성이 다 되는 분이라 '리아만 오면 자신 있다' 싶었다"라며 "최강의 드림팀이 짜여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S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싱포골드'는 오는 25일 저녁 6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싱포골드
,
박진영
,
김형석
,
리아킴
,
한가인
,
이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