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오늘 출연료 안 받아도 돼…방송 아니었으면 던질 뻔"(도장깨기)
기사입력 : 2022.09.21 오전 9:37
사진: LG헬로비전 제공

사진: LG헬로비전 제공


‘장윤정의 도장깨기’ 장윤정이 출연료 반납 선언 후 급 분노를 표출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연출 방우태/제작 LG헬로비전)는 LG헬로비전,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가 기획,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 오는 22일(목) 방송되는 18회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과 수제자 박군, 장지원 밴드가 춘천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는 두 번째 레슨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장윤정이 출연료 반납 선언을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군은 달인으로부터 공수해온 닭강정을 간식으로 내놓아 도장패밀리를 환호케 했다. 이때 장윤정은 함께 자리한 음료를 보자마자 “너무 기분이 좋아진다. 나 오늘 출연료 안 받아도 돼”라면서 새어 나오는 미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하지만 이내 음료의 맛을 본 장윤정은 “방송만 아니면 던졌다”며 급 분노를 토해냈다고 전해져, 그가 일희일비한 이유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레슨에는 춘천 테스형부터 트로트 핵인싸 대학생, 트로트 폭격누님까지 3인 3색 매력을 지닌 지원자들이 등판해 현장을 후끈 달궜다는 전언이다. 특히 춘천 테스형은 등장과 동시에 노래를 불러 시선을 휘어잡는가 하면, 트로트 핵인싸 대학생은 찐 흥부자 텐션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장윤정은 “오늘 세 분 모두 개성들이 참 강하시고 색깔이 많이 다르다”면서, 각 지원자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줄 수 있는 맞춤형 코칭을 펼쳤다는 후문이어서, 코칭력을 폭발시킨 장윤정의 활약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함께하는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국민 가수 만들기’ 18회는 오는 22일(목) 저녁 7시 30분에 LG헬로비전 채널25번에서 방송되며 SmileTV Plus(스마일티브이플러스)와 스포츠서울 엔터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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