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청춘 배우들의 휴식시간이 포착됐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가 유쾌한 연합MT를 즐기고 있는 청춘 배우들의 휴식 시간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각양각색 방식으로 MT를 누리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과 <이태원 클라쓰> 팀의 박서준, 두 배우의 상반된 온도 차가 눈길을 끈다. 팀원들과 만날 생각에 설레는 미소를 짓고 있는 박보검과 한 손에는 전단지를 들고 가게 앞에서 열혈 추리를 뽐내는 박서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것.
특히 이들은 앞서 그릴 앞 집게를 가지고 후끈후끈한 그릴 메이트의 탄생을 예고했던 바, 서로 다른 분위기를 가진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구르미 그린 달빛> 팀 김유정, 채수빈, 곽동연 사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안나라수마나라> 팀 지혜원의 얼굴에는 해맑은 웃음이 걸려 있다. 게임에 집중하느라 해가 지는 것도 눈치채지 못한 듯 이들은 끊임없이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어 세계관을 뛰어넘은 배우들의 알콩달콩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1화에서 서로를 자연스럽게 챙기며 <이태원 클라쓰> 팀의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던 권나라와 이주영은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이름을 부르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했다고. 여기에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팀장 지창욱은 첫 예능 도전에 나선 아기새 지혜원, 김보윤을 향한 듯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긴장감을 풀어주고 있다. 이에 든든한 어미새 지창욱, 권나라의 뒤를 따라 숨겨왔던 예능감을 대방출할 아기새 이주영, 지혜원, 김보윤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이처럼 <청춘MT>는 청춘 배우들의 푸릇푸릇한 케미스트리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로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앞서 저녁식사 메뉴가 걸린 연합 레크리에이션을 진행, 배우들의 넘치는 승부욕으로 인해 나란히 무승부를 기록한 상황. 이에 과연 이들 중 고추장과 김에 밥을 비벼먹을 팀은 어디일지 승부가 결정될 <청춘MT> 3화에 대한 호기심이 치솟고 있다.
게임 무한리필 연합MT를 통해 더욱 끈끈해질 배우들의 시너지가 펼쳐질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오는 16일(금)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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