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나미 인스타그램
오나미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오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새 색시 오나미입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여러분 제가 꿈에 그리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신 덕에 아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정말 감사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오나미는 "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축복해주신 그 마음 간직하면서 베풀며 살겠다"라며 "남은 연휴도 꽉 채워서 행복하세요"라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함께 공개된 오나미의 웨딩 사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오나미는 훤칠한 비주얼을 과시하는 신랑과 선남선녀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오나미·박민 부부의 결혼식은 개그맨 박성광, 박영진의 사회,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골 때리는 그녀들'의 FC개벤져스 감독 김병지의 주례로 진행됐다. 슈퍼주니어 규현과 개그우먼 조혜련이 축가를 불렀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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