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제공
‘국민 달인’ 김병만이 중심 잡기 달인에 도전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BN 추석특집 ‘김병만의 도장깨기, 달인vs달인’(이하 ‘달인vs달인’)에서 김병만은 두바이 왕자에게 초청을 받는 등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밸런싱 아티스트 변남석 달인과 ‘병 쌓기’, ‘의자 쌓기’ 등 두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밸런싱 대결을 펼친다.
본격 대결에 앞서 몸풀기로 진행된 ‘달인 테스트’에서 변남석 달인은 “사다리에 한 분은 올려봤는데, 오늘은 세 분에 도전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최유정이 나와 가볍게 사다리에 올랐고, 달인의 안내에 따라 움직이던 그녀는 홀로 사다리에만 의지한 채 중심 잡기에 성공했다.
뒤이어 변 달인은 추대엽과 김병만까지 호명했고, “제가 시키는 대로 하시면 돼요”라고 말해 사다리 위 세 사람을 안심시켰다. 옆에서 모든 걸 지켜보던 도경완은 “이게 된다고?”라고 믿지 못할 상황에 불안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도경완은 “사다리 위에서는 트림도 방귀도 해서는 안 돼”라고 외쳤고, 최유정은 “누가 이렇게 크게 웃으세요?”라고 웃음을 꾹 참고 소리쳐 성공 여부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사다리 위에서 세 사람 중심 잡기’ 도전의 성공을 위해 잠시 숨까지 참아보는 ‘병만 크루’. 이들은 변 달인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 성공의 맛을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추석특집 ‘달인vs달인’ 중심 잡기 달인 최종 1인을 위한 김병만과 변남석 달인의 대결은 10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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