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호 대표 "이현도와 현대판 듀스 논의 중"(아바드림)
기사입력 : 2022.09.07 오후 5:22
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제공

사진: 갤럭시코퍼레이션, 페르소나스페이스 제공


최용호 대표가 아바 김성재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구름아래소극장에서 TV CHOSUN 메타버스 AI 음악쇼 '아바드림'의 故 김성재 아바타 기자간담회가 열려 故 김성재 모친 육미영 여사와 동생 김성욱을 비롯해 김상균 교수,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참석했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 프로그램.

故 김성재를 아바타로 재탄생시킨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가 '아바 김성재'의 향후 활동을 언급했다. 최용호 대표는 "기본적으로는 유가족분들이 말씀하신 것을 귀담아서 아바 김성재의 활동을 고민하고 있다"며 "그중 하나가 아이들과 관련된 사회 공헌 같은 선한 영향력이 있는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성재 씨의 명곡 '말하자면'을  재해석해서 아바타로 다시 뮤직비디오를 만들 것을 기획 중이고, 듀스의 이현도 대표님과도 천천히 논의해서 2022년, 2023년판의 듀스가 나올 수도 있을 거다"라며 빠른 것보다 천천히 가보려고 한다"고 덧붙여 '아바 김성재'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TV CHOSUN '아바드림'은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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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바드림 , 김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