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아바드림' MC와 '드림캐처'들이 '우주히어로'로 변신했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늘(6일) 오전 11시쯤 TV CHOSUN '아바드림(AVA DREAM)' 공식 SNS에 MC와 '드림캐처(DREAMCATCHER)' 그리고 '드리머(DREAMER)'들이 담긴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들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먼저 MC 유세윤과 이용진 그리고 '드림캐처'로 출연하는 유인나, 양세형, 이진호, 김현철은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어 특별함을 더했다. 이와 함께 파이팅을 하거나 손가락으로 총을 쏘는 듯한 개성 넘치는 행동들이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포스터에는 동보희와 안질리나 젤리곰 이외에 새로운 '드리머'들이 출연했다. 기타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하며 음악에 빠져 있는 '드리머'들. 특히 시선을 강탈하는 특이한 메이크업과 액세서리가 '드리머'들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메타버스 음악쇼다. '드리머'들이 상상만 했던 '또 다른 나'를 버추얼 아바타로 구현해 색다른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드림캐처'는 무대를 보고 이들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앞서 강원래의 버추얼 아바타를 공개한 가운데, 오는 7일 '故 김성재 아바타 기자간담회: Memorial ep.1'에선 故 김성재의 아바타까지 선보인단 후문이다. 이에 '아바드림'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최용호 CHO(최고 행복 책임자)는 "'아바드림'에 출연하는 MC와 '드림캐처' 그리고 '드리머'까지 모두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드리머'들이 숨기고 있는 특별한 능력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바드림'은 오는 10월 중 TV CHOSUN에서 방송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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