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eezn 제공
최강창민과 민호의 승부욕이 불타올랐다.
5일(월), 6일(화) 공개 예정인 seezn(시즌) 오리지널 예능 ‘창민호의 버디버디’ 3, 4화에서는 창민호의 본격적인 사이판 골프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1홀의 승리를 민호에게 넘겨준 최강창민이 다시 심기일전하여 민호의 뒤를 쫓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첫 골프 예능에 긴장한 최강창민을 위해 민호는 ‘시작이 반이다.’라며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가 하면, 서로 굿샷이었다며 칭찬을 연발하는 등 연예계 대표 찐친 케미를 여실히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민호는 치열한 골프 대결 중에도 여유롭게 골프 새싹 최강창민에게 아낌없는 불꽃 코칭을 해주며 남다른 브로맨스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드론까지 탓하며 웃음기를 싹 빼고 진지하게 대결에 임하는 둘의 승부욕에 제작진들도 친구끼린 닮는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3홀 게임에서는 민호는 신들린 샷으로 최강창민의 부러움과 공분을 함께 샀다. 최강창민은 “이런 애랑 대결을 한다고...”라며 민호의 골프 실력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두 사람의 불꽃 튀는 골프 대결은 4홀에서도 이어졌다. 4홀 첫 티샷으로 나란히 벙커 앞에 위치하게 되자 최강창민은 민호를 따라 클럽도 유틸리티를 고르며 민호의 기록을 바짝 쫓았다. 하지만, 최강창민의 샷이 연이어 실패하며 공이 데굴데굴 굴러가자 민호는 최강창민에게 ‘런창민’이라는 별명을 선사한다.
5홀에서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사이판을 배경으로 서로의 골프 샷을 카메라로 담아주며 즐거운 골프 대결을 이어간다. 특히, 최강창민은 아름다운 날씨에 취해 ‘이 맛에 골프 여행 다니나 보다’라며 사이판 골프 여행에 대한 설렘과 신남을 감추지 못한다.
민호는 압도적인 골프 실력을 선보이면서도 ‘이렇게 잘 치진 않는다’라며 본인도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강창민은 안정적인 샷을 이어가던 와중 수풀 해저드에 빠진 트러블 샷을 민호의 코칭 끝에 안정적으로 극복해내며 골프 초심자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엎치락뒤치락 골프 라운딩 속 깊어지는 창민호의 우정은 오는 5일(월), 6일(화) seezn(시즌) ‘창민호의 버디버디’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첫 해외 골프 여행의 설렘과 브로맨스가 가득한 ‘창민호의 버디버디’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6시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되며, 통신사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OTT 플랫폼 seezn(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창민호의 버디버디
,
최강창민
,
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