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주현, 얼반웍스와 전속계약 체결…"성장하는 배우될 것"
기사입력 : 2022.09.05 오전 9:45
사진: 얼반웍스 제공

사진: 얼반웍스 제공


신예 주현이 얼반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얼반웍스 측은 5일 "본인만의 색을 바탕으로 상승 곡선을 그려가고 있는 배우 주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이어 "소속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배우 주현이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주현은 올해 초,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로 데뷔, 웹드라마 '삼성 갤럭시 아카데미', '포르쉐 타는 금수저에게 찍혔다'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 얼굴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뮤직비디오 'ROZY(로지) - 바다 가자'에서는 청춘미 넘치는 남자 주인공을 열연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현은 '블루버스데이'에서 김의영 역으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통해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고,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서사를 이끌어 나가는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디테일이 돋보이는 캐릭터 소화력, 그리고 180cm가 넘는 키와 완벽한 비율로 강한 인상을 주고 있는 배우 주현이 얼반웍스를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현은 소속사 얼반웍스를 통해 "얼반웍스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 언제나 배우겠다는 마인드를 갖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이어 "앞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얼반웍스는 2009년 설립 이래 SBS ‘런닝맨’, CJ ENM ‘렛미인’을 시작으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LG 헬로비전 ‘우리동네 클라쓰’ 등 예능 프로그램 제작뿐만 아니라 OCN ‘나쁜 녀석들’, KBS ‘라디오 로맨스’, tvN ‘블랙독’ 등 드라마 작품을 제작, 또한 엔터테인먼트, 뉴미디어, 마케팅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그룹이다. 현재 얼반웍스에는 포미닛 출신 남지현을 비롯해 이서영, 성태, 이초아, 오재웅 등이 소속돼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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