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 예고 영상 캡처
쌍둥이 형제 듀오 량현량하의 근황이 공개된다.
1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학교를 안 갔어'로 큰 사랑을 받은 쌍둥이 형제 듀오 량현량하의 량하가 출연한다.
앞서 지난달 31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량하는 "형 량현과 2년째 연락이 안 되고 있다. 저도 홀로서기를 하고 있고, 혼자 다니고 있다"며 "저희 개인 사정이기는 한데, 저뿐만 아니라 가족, 다른 모두와도 연락이 안 되는 상태다. 형의 휴대폰이 착신 정지 상태"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 나온 량하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가 주무시다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라며 "활동 당시 아버지가 매니저 역할을 하셨다.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많이 그립다"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어릴 때라 저는 잘 모르는데, 당시 저희를 봐주시던 분들은 '이 정도 벌었다' 하는 걸 아셨더라. 아버지가 저희를 위해 그 돈을 안 쓰신 건 알고 있다. 그런데 당시 벌었던 돈의 행방을 모른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00년 JYP엔터테인먼트의 댄스 듀오로 데뷔한 량현량하는 히트곡 '학교를 안 갔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특종세상
,
량현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