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요태가 완벽한 육아 분업으로 젠의 해피바이러스를 폭발시켜 안방극장에도 행복을 가득 전달할 전망이다.
오는 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45회는 ‘너는 나의 우주야’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젠은 가수 코요태와 특별 만남을 갖는다. 엄마 사유리가 녹음을 하러 간 사이 일일 도우미로 나선 코요태. ‘조카 부자’ 신지의 진두지휘 아래 김종민과 빽가는 완벽한 육아 분업을 펼쳐 젠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날 코요태는 쉴새 없는 육아 풀코스로 젠의 마음 사로 잡기에 도전한다. 김종민은 볼풀에 직접 들어가 몸소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빽가는 텐트 설치, 또띠아 만들기, 사진 찍기를 담당하며 체력 육아를 펼친다. 이어 신지는 육아 베테랑의 모습으로 섬세하게 젠을 돌보며 완벽한 육아 분업 시스템을 코치한다. 코요태의 완벽 육아 분업에 만족한 젠은 사랑스러운 반달 모양 눈 웃음으로 화답함과 동시에 코요태가 무엇을 하든 마냥 해맑은 햇살 미소를 폭발시키며 애교 자판기의 면모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륵 녹이며 귀여움의 최대치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젠은 영어로 숫자 세기 놀이에 빠져 김종민을 깜짝 놀라게 한다. 김종민이 기저귀를 갈아주던 도중 젠은 “나인, 텐!”하며 숫자 놀이를 시작한다. 21개월 젠의 영어 실력에 놀란 김종민이 비슷한 수준의 영어 실력으로 대화를 시도하며 “포? 파이브?”하고 응수하자,이에 젠은 “식스!”라고 정확한 정답을 외치며 3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 천재의 모습으로 젠의 매력에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처음 보는 이모, 삼촌인 코요태와의 꽉 찬 하루에 웃음이 떠나지 않은 젠. 하루가 다르게 쑥쑥 성장하며 매력 포텐을 터뜨린 젠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젠 홀릭에 빠질 전망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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