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수현 인스타그램

김수현이 등산에 푹 빠진 근황을 전했다.

31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청봉 정상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약 1,708m 해발고도에 달하는 설악산은 대한민국(남한)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등산을 위한 편안한 복장을 한 모습임에도 마치 등산복 모델 같은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김수현은 이날 올린 사진 외에도 꾸준히 등산 중인 근황을 공개하고 있어 새롭게 빠진 취미 생활로 추측된다.

한편 김수현은 군대에서 전역한 이후 2020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복귀, 이후 쿠팡플레이 '어느날' 등에 출연해 여전한 연기력을 과시했다. 김수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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