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헬로비전 제공
가수 김희재가 ‘장윤정의 도장깨기’에 수제자로 출격, 장윤정을 향한 찐 팬심을 드러낸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이하 ‘도장깨기’)는 LG헬로비전, TRA Media, 스포츠서울 엔터TV가 기획, 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 오는 9월 1일(목) 방송되는 15회에서는 도장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과 장지원 밴드가 해남에서 숨은 노래 고수들을 만나는 첫 번째 레슨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가수 김희재가 ‘도장깨기’의 새로운 수제자로 등판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재는 자신의 노래인 ‘풍악’을 부르며 등장, 시작부터 현장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그는 “박군 형님이 자리를 비운다고 하셔서 재빨리 달려왔습니다”라며 도장팸 합류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낸 데 이어, 녹화 내내 폭풍 리액션을 쏟아내며 열혈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특히 이날 김희재는 장윤정을 만나기 위해 장거리도 불사하는 뜨거운 팬심을 표출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데뷔 전 장윤정 팬클럽 ‘레모네이드’였다는 김희재는 “팬클럽 활동할 때 누나 한번 뵈려고 울산에서 서울까지 왕복했다”고 밝혀 관심을 높였다. 이어 그는 “장윤정 누나 보는데 해남이라고 못 오겠습니까”라며 장윤정을 향한 팬심을 폭발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에 장윤정을 위해 땅끝 해남까지 찾아온 뉴 수제자 김희재와 함께할 ‘도장깨기’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함께하는 도장부부 프로젝트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국민 가수 만들기’ 15회는 오는 9월 1일(목) 저녁 7시 30분에 LG헬로비전 채널25번에서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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