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우리들의 트로트', 세대불문 22人 트로트 가수 총집합
기사입력 : 2022.08.26 오전 10:33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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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트로트’가 오는 9월 7일(수), 14일(수)로 방송을 전격 확정 지으며, ‘맛보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주도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한계 없는 음악 예능을 제작해온 MBN이 힘을 합쳐 제작하는 세대 대통합 초대형 빅쇼다.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해 역대급 스케일의 ‘트로트 페스티벌’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우리들의 트로트’가 오는 9월 7일(수), 14일(수) 밤 10시 20분으로 첫 방송을 확정 지은 데 이어, ‘세대 대통합 초대형 빅쇼’임을 증명하는 티저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우리들의 트로트’ 티저 영상은 강혜연-김나희-허찬미와 김희재-나태주-황윤성이 어우러져 짜릿하고 매혹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가운데, “당신을 혹하게 할 환상의 트로트 빅 쇼” “우리들의 진짜 트로트 축제가 시작된다”라는 문구가 더해지면서 화려한 포문을 연다.

이어 ‘트롯 샛별’ 전유진이 상큼한 자태로 노래를 불러 시선을 사로잡고, 나태주는 전매특허 태권 발차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한층 성숙한 멋짐을 장착한 정동원, 머리에 커다란 리본을 단 귀염뽀짝 김유하까지 무대 위에 올라 그야말로 ‘트로트 황홀경’을 선보이는 터. ‘K트롯’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들의 무대가 현장의 열기를 치솟게 했다.

뒤따라 설운도-김수희-김용임-강진-박현빈 등 관록의 트로트 가수들이 위풍당당 위용을 드러내고,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보내는 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모습과 함께 “클래스는 영원하다! 당신의 마음을 울릴 레전드의 고품격 무대”라는 문구가 내걸리면서, ‘우리들의 트로트’ 속 눈 호강-귀호강 무대에 대한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후 국민들이 사랑하는 올드&뉴 트로트 스타 22인이 듀엣으로 또는 트리오로 호흡을 맞추며 ‘세대 대통합’의 의미를 빛내는 무대를 예고한 상황. 조정민-진성-장민호의 짧고 강렬한 모습 위로 “우리에 의한! 우리를 위한! 우리의 축제”라는 글자들이 펼쳐진데 이어 마지막으로 붐이 “우리들의 트로트!”라고 힘찬 멘트를 외치면서 열기가 최고조에 이른다. 과연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손을 잡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우리들의 트로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트로트 스타들이 어떤 황홀한 무대를 만들어낼지, 오는 9월 ‘우리들의 트로트’에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우리들의 트로트’ 제작진은 “추석을 앞두고 22인의 스타들이 시청자 여러분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명곡의 감동과 신선한 흥이 어우러진 멋진 쇼가 탄생했다”며 “특히 MC 붐의 쫄깃한 진행과 장민호, 정동원의 찰떡케미가 어우러져 완벽한 트롯계의 대축제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는 오는 9월 7일(수), 14일(수) 양일간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그리고 ‘우리들의 남진’에 이어 ‘우리들의 쇼10’이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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