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정윤 인스타그램
최정윤의 근황이 공개됐다.
16일 최정윤은 "날씨가 좋아 기분이 좋은데, 갈 곳은 촬영장"이라며 "주말 연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1인, 맛점하시고 이번 한 주도 화이팅하십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윤은 체크무늬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착용한 모습으로, 머리에는 리본 헤어핀을 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연출했다. 특히 몇 달 전과 비교해 살이 확 빠진 근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그룹 전 부회장의 아들 윤태준과 결혼, 이후 2016년 첫 딸을 품에 안았으나, 지난해 이혼 소속을 밟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 최정윤은 지난 4월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별거 3년 차"라며 "딸에게 더 나은 방향을 찾는 중"이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했다. 이어 "아이가 아직도 아빠를 기다린다. 이전에는 아빠가 바쁘다고 둘러댔지만 지금은 아빠의 부재를 솔직하게 고백한다"라고 상황을 밝힌 바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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