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N, ENA ‘돌싱글즈3’
한정민X조예영 커플이 동거 첫날 조예영 어머니의 손편지에 ‘눈물바다’를 이루는가 하면, ‘19금’ 뽀뽀가 난무하는 리얼한 밤 현장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14일 방송한 ‘돌싱글즈3’ 8회는 ‘돌싱 빌리지’에서의 합숙 후 최종 선택을 통해 커플로 매칭된 한정민X조예영과 유현철X변혜진의 웨딩 촬영 및 신혼여행, 동거 첫 날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몰입케 했다.
신혼여행을 통해 ‘찐 커플’이 된 한정민X조예영은 한정민이 거주 중인 창원에서 동거 생활을 시작했다. 재회 직후부터 동거 하우스로 향하는 길까지 입맞춤이 난무한 가운데, 두 사람은 늦은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한정민의 입술에 묻은 밥풀까지 조예영이 떼서 먹는 달달함 속, 조예영은 자신의 어머니가 직접 쓴 손편지를 한정민에게 보여줬다. ‘새로운 여정이 즐겁고 복되기를 바라며, 정민이와 함께 축복한다’는 내용에, 두 사람은 “돌싱들의 감정을 자극하는 단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누웠고, 계속되는 ‘뽀뽀 어택’에 한정민이 “스트레스!”라고 포효(?)하며 달콤한 첫날 밤을 보냈다.
돌싱들의 마라맛 러브 버라이어티 ‘돌싱글즈3: 두 번째 신혼여행’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MBN과 ENA 채널에서 동시 방송되며, ‘돌싱글즈3’가 방영되는 ENA 채널번호는 17일(수)부터 변경된다. 자세한 내용은 EN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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