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새로운 입주자의 등장으로 연애 정거장의 분위기가 180도 전환된다.
오늘(12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서는 새로운 입주자 남희두의 입소와 함께 연애 정거장에 모인 모든 X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또 한 번 파란이 불어닥칠 예정이다.
지난 <환승연애2> 6화에서는 키워드 선택으로 이어진 이들이 첫 데이트를 하며 새로운 썸 무드를 형성했다. 이 가운데 거리낌 없이 가까워지는 남녀의 스토리가 급진전하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오늘(12일) 공개되는 7, 8화에서는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상상 이상으로 가까워진 남녀들 사이에 뉴페이스 남희두가 나타나면서 환승행 버스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다른 이성과 함께 있는 X의 모습을 본 남희두와 그를 궁금해하는 여성들, 이를 지켜보는 남자들 사이에 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고.
또한 그동안 감춰져 있던 모든 X가 공개되며 환승행 버스에도 점차 속력이 붙을 조짐이다. 새로 공개된 커플은 오랜만에 만난 X를 향해 “반가움에 속지 않을 거야”라며 냉정한 태도를 취하면서도, 다른 이성과 있는 모습에 질투심 보이며 흔들린다. 예상치 못한 구도에 VCR을 보던 스튜디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이렇게 X와 NEW 사이에서 요동치는 환승행 버스에 또 한 번의 폭풍전야가 예고돼 흥미를 돋운다. 흔들리는 마음을 수없이 다잡고 있는 이들에게 만감이 교차하는 소식이 전해진 것. 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청춘남녀들이 복잡한 심경에 눈물까지 흘렸다고 해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환승연애2>는 여러 상황을 함께 겪어가던 청춘남녀들이 새로운 사랑과 옛 사랑 사이에서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개가 펼쳐진다고 해 7, 8화가 더욱 기대된다.
혼돈의 터널에 진입한 환승행 열차의 여정을 그리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 7, 8화는 오늘(12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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