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래 "그렇습니다, 갑니다"…9월 결혼 앞두고 웨딩화보 공개
기사입력 : 2022.08.11 오전 10:47
사진: 정다래 인스타그램

사진: 정다래 인스타그램


정다래가 9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0일 뉴스1은 정다래가 오는 9월 18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1년 간 교제해 왔다고.


이에 앞서 정다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렇습니다. 갑니다"라며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해요"라며 웨딩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얼짱 수영선수'로도 유명한 정다래는 1991년 생으로, 올해 32살이다. 지난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고질적 부상으로 24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했다. 이후 '더 레이서' ,'정글의 법칙', '원나잇 푸드트립: 언리미티드', '어촌캠프', '좋은 친구들', '노는 언니'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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