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이 독특한 개성이 엿보이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
미래혁신창의력팀부터 혁신 마케팅팀, 혁신 개발팀, 혁신 인사팀까지 혁신적인 기업 맥콤의 캐릭터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비주얼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카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콤한 K-스타트업 맥콤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주황빛을 배경으로 사원증 속 각 캐릭터들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면면을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는 거울을 들고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터트린다. 스타트업의 절대금기로 알려져 있는 “피보팅(기존 사업 아이템을 다른 것으로 전환하는 것)의 달인”이라는 카피는 벌써부터 대혼돈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스티브’의 뒤처리를 담당하는 미래혁신창의력팀 ‘애슐리(원진아)’는 마치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모습으로 그녀의 순탄치 않은 회사 생활을 예상케 한다. 한편 “물질만능 월급쟁이”라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 돈 앞에서만 찐웃음이 터지는 반전 가득한 모습이 기대된다.
“클럽하우스 특채”로 들어온 ‘제이(이유진)’ 역시 훈훈한 듯 예상치 못한 은은한 광기가 보인다. 치명적 관능미 넘치는 포즈로 “WHY NOT?”을 외치는 혁신 인사팀 ‘모니카(김영아)’의 모습도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를 예고하고, 맥콤에서 유일하게 한글 이름을 쓰는 혁신 개발팀의 ‘곽성범(이중옥)’은 체크무늬 셔츠에 포스 넘치는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스스로 MZ세대라 믿는 “힙생힙사” ‘제시(배유람)’, 혁신 마케팅팀의 “바이럴 고수” ‘캐롤(배윤경)’과 “안구복지만 담당”하는 ‘필립(김욱)’의 모습도 각자각색의 훈훈한 매력을 풍기며 맥콤 크루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각 캐릭터가 생각하는 맥콤의 비전을 나열하며 또 한번 재미를 선사한다. 같은 회사, 다른 생각을 지닌 가지각색 크루들의 속마음은 현실 직장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며 웃음을 터트린다.
매력만점 캐릭터들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더하는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8월 26일(금)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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