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net 제공
글로벌 K-POP 보이 그룹을 향한 서바이벌 오디션 Mnet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에 전 세계 소년들의 뜨거운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케플러(Kepler)’가 지원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난해 Mnet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Girls Planet 999)’를 통해 데뷔한 ‘케플러’는 “’걸스플래닛999’는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며 ‘보이즈 플래닛’ 지원자들을 향해 “하고 싶으면 그냥 해라.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했다. 특히 “대중에게 스스로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며 데뷔의 기회를 놓치지 말것을 강조했다.
이어 케플러는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할 지원자들에게 본인들의 오디션 노하우도 밝혔다. 케플러 멤버들은 “의지가 활활 타오르는 모습을 보여줄 것”, “이 프로그램이 간절하다는 마음을 담아 K-POP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입소 후 데뷔까지 한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 또한 어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 채널 Mnet은 글로벌 K-POP 걸그룹 ‘Kep1er(케플러)’에 이어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보이 그룹을 찾는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 ‘보이즈 플래닛’을 내년 상반기 론칭한다. 최종 데뷔 조에 뽑히게 되면 2023년 데뷔가 확정이다.
국적과 상관없이 2010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남성이라면 개인 연습생은 물론 현재 소속사가 있거나 과거 가수로 데뷔한 이력이 있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간은 오는 8월 21일(일) 23시 59분 까지다.
Mnet ‘보이즈 플래닛’ 연출을 맡은 김신영PD는 “’걸스 플래닛’의 글로벌 화제성과 데뷔 그룹 케플러의 성공으로 ‘보이즈 플래닛’ 지원자수가 ‘걸스 플래닛’과 비교해 크게 늘어 전세계 63개 국가 및 지역에서 한국을 포함해 약 105개 매니지먼트사가 지원했다”며 “기존에는 지원 자격이 2009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제한했으나, 국내외로 2009년생들의 오디션 지원 문의가 많아, 보다 다양한 지원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지원 가능 폭을 넓혀 2010년 1월 1일 출생자도 지원 가능하게끔 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실력 있는 전세계 소년들의 주저 없는 지원을 기다린다” 고 전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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