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의 예비신랑이 글로벌 투자사의 대표로 알려졌다.
2일 파이낸셜뉴스 측은 "이달 화촉을 밝히는 손연재의 예비신랑이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1985년 생인 예비신랑 A씨는 국내외 증권가를 거친 금융맨 출신으로, 금융업계 안팎으로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개인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알려드린 바 외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올해 초부터 교제한 비연예인 남성과 오는 8월 중 결혼을 예고했다. 손연재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에 대해 '9세 연상의 일반인'이라며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결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특히 생일 당일 결혼 소식이 알려진 만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생일날 좋은 소식 전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날이에요"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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