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태오 인스타그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이준호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태오가 다시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28일 강태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본방을 홍보하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태오는 꽃이 만개한 곳 앞에서 흰색 티셔츠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각에 잠긴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여름 강태오의 모습에 넓은 어깨와 강인한 팔뚝이 부각되며 온라인 커뮤티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여름 배경 넣어달라', '준호의 이 모습을 영우도 봐야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0회에서는 장애인의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우영우(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준호(강태오)는 복잡한 심경을 내비치는 우영우에게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내가 사랑이라고 하면, 사랑이에요”라며 확고한 진심을 전했고, 두 사람의 첫 키스가 전파를 탔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강태오 , 이준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