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디즈니+ 제공
하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 ’인더숲 : 우정여행’이 오늘(29일) 밤 공개되는 2화를 통해 박서준, 픽보이, 최우식, 박형식, 뷔의 본격적인 여행기를 펼쳐보인다.
지난 22일 공개된 1화에서 여행 중 입을 옷을 걱정하던 최우식은 사람도 들어갈만한 거대한 크기의 짐을 챙겨와 친구들을 당황케 한다. 최우식의 합류로 얼굴을 마주한 박서준과 뷔 세 사람은 2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영상 통화를 통해 "나중에 고성에 와서 같이 회 먹자"고 나눴던 이야기가 현실로 이루어진 것을 상기하며 남다른 감회를 나눈다. 바쁜 일상을 멈추고 고요한 겨울 바다로 훌쩍 떠나온 이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즐거운 고백과 함께 여행의 첫날밤을 마무리한다.
다음날 아침, 박형식의 합류로 마침내 완전체가 된 다섯 친구들. 만나자마자 '한번 안아보자'며 포옹으로 여행을 시작한 박형식은 여행 내내 애교 많고 달달한 '스윗가이'로서의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데 모인 다섯 친구들은 첫 단체 행선지로 망망대해를 택해 평소 로망이었던 선상 낚시에 나선다. 낚싯대를 던지는 족족 끊임없이 잡혀 올라오는 가자미에 박서준은 “여기 바다 밑이 양식장 아니에요?” 라고 외치며 누구보다 낚시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한편, 깊어가는 저녁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서로의 진심을 나누는 모습도 공개된다. "처음 물어보는건데..." 라는 말로 운을 뗀 픽보이는 박서준에게 각자 다른 분야에 있던 친구들을 서로 연결해 준 이유를 묻는다. 이에 대한 박서준의 대답과 서로에 대한 진심어린 고백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연예계 대표 다섯 절친의 이야기가 오늘 방송에서 펼쳐진다.
함께일 때 본연의 나로 무장해제되는 다섯 친구들의 솔직하고 소소한 힐링 여행기 '인더숲 : 우정여행'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되며, 밤 11시 디즈니+에서 단독 스트리밍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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