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결혼' 이인혜 "신랑 비연예인, 결혼식 날 많은 분 모실 수 없어 아쉬워"
기사입력 : 2022.07.28 오전 11:07
사진: 이인혜 인스타그램

사진: 이인혜 인스타그램


이인혜가 결혼을 앞두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8일 이인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가까운 지인부터 연락드리기 조심스러워 고민했던 분들, 그리고 이름모를 분들까지 진심이 담긴 축하에 오늘까지도 마음이 찡해진다"라고 주변의 축하에 감사를 보냈다.


"몽글몽글, 뭉클뭉클한 이 감정들을 평생 기억하고 잊지 않을게요"라며 이인혜는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초대도 조심스럽고, 신랑도 방송인이 아니라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 많은 분들을 모실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미처 초대하지 못한 분들께도 양해 부탁드린다. 이 아쉬운 마음 담아 결혼식 후기 빵빵하게 남길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 겸 대학교수로 활동 중인 이인혜는 최근 웨딩화보 매거진 <웨딩21>을 통해 8월 결혼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신랑은 첫 느낌 그대로 따뜻한 사람이고 귀여운 애교까지 보여주는 사랑꾼"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 이하 이인혜 결혼 관련 소감 전문.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로 소식접하고 오랜만에 연락주시는 분들..
교수 활동하며 인연을 맺게 된 여러 학교의 교수님들과 위원님들..
불규칙한 방송 스케줄에도 꼭 만나서 축하해주고 싶다는 방송 관계자분들..
얼굴 한번 뵌적없지만 연기자로서 sns로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지인부터~연락드리기 조심스러워 고민했던 분들~ 그리고 이름모를 분들까지~~
진심이 담긴 축하에 오늘까지도 마음이 찡합니다.


따뜻한 축복과 응원이~~
바쁨에 빠져 결혼 준비기간의 행복을 만끽하지 못하고 있던 저의 마음을~
기쁨과 감동으로 가득 채워주네요.


몽글몽글~ 뭉클뭉클~
행복한 이 감정들을 평생 기억하고 잊지않을께용!!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초대도 조심스럽고 신랑이 방송인이 아니다보니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 결혼식 날 많은 분들을 모실 수가 없어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ㅠㅠ 미처 초대하지 못한 분들께도 양해부탁드려용^^;;
이 아쉬운 마음 담아 결혼식 후기 빵빵하게 남길께용~~ㅎㅎ


다시 한번 축하 감사드리며 ~
평화롭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결혼식으로 잘 준비하겠습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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