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제공

'국가가 부른다'에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새 코너를 준비했다.

28일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새 코너 '캐슬주의 음악 살롱'을 첫 선보인다.

'캐슬주의 음악 살롱'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국가부 요원들의 음악 판타지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코너다. 국가부 요원들이 직접 엄선한 숨겨진 명곡이나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노래, 악기 연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주는 "'붐과 음악 사이'가 질투 나서 새로운 코너를 만들어봤다"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 귀 호강은 물론 역대급 빅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캐슬주의 음악 살롱'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박창근, 이솔로몬, 김영흠이 나선다. 먼저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선곡한 박창근은 감성적인 기타 선율 대신 섹시한 무드로 여심을 저격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다. 박창근의 느끼함 가득한 멘트 공격 쓰러지는 관객이 속출했고, 박창근은 멤버들로부터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50대"라는 찬사를 받기도.

이솔로몬과 김영흠의 합동 무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특히 이솔로몬은 기타 연주에 도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기타 퍼포먼스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이솔로몬은 김영흠을 향해 "노래 부르며 쳐다보지 못해도 이해해 달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그간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한 국가부 요원들의 고품격 음악 코너 '캐슬주의 음악 살롱'은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국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