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카오TV 제공
오는 28일(목) 오후 7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에서 커플들을 혼란과 반전으로 몰아넣는 파국의 데이트가 펼쳐진다.
커플 새로고침 <체인지 데이즈> 시즌2는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서로 다르지만 각양각색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다는 공통점을 지닌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현재까지 총 8회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커플들의 여정이 반환점을 넘은 가운데, 마음 속 애정을 되짚어보고 자신이 원하는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는 커플들의 모습이 호응을 얻으며 매회 약 200만뷰의 조회수를 기록,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기존 커플들의 데이트가 마련되는 가운데 충격과 반전이 잇따라 펼쳐진다. 연인들끼리 서로가 원하는 연애에 대해 터놓고 대화하기 위한 데이트이지만, 대화 중 오히려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이고 관계가 악화되기까지 해 MC들이 탄식을 연발하는 것. 특히 최근 진행된 서면 인터뷰에서 많은 MC들이 가장 충격적이거나 인상깊었던 장면으로 기존 커플들의 데이트를 짚었으며, 장도연은 “연인들 사이에 오간 대화에 놀랐다”고 말하는가 하면 양세찬은 “많은 다툼이 펼쳐져 충격적”이라고 밝히기도. 이에 28일(목) 오후 7시 공개될 <체인지 데이즈> 시즌2 9회에서 연인들 사이에 어떤 대화와 감정의 변화가 오가게 될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 회 말미 시청자들을 폭풍 몰입하게 했던 김태완, 김혜연, 이정훈의 삼자대면 체인지 데이트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연인의 체인지 데이트에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김태완이 깊은 고민 끝에 여자친구인 김혜연의 데이트 장소로 출발했던 터. 아무런 예고 없이 데이트 현장을 찾아온 김태완에 김혜연은 물론, 그의 체인지 데이트 상대인 이정훈까지 얼어붙을 듯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그간 커플들의 다양한 체인지 데이트를 살펴보며 갑론을박을 펼쳤던 4MC도 이번에는 모두 함께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숨죽인 채 이들의 대화를 지켜본다고.
김태완은 그간 연인과의 대화에서 잦은 다툼과 갈등을 겪었던 터라, 체인지 데이트 현장을 찾아 어떤 감정과 생각을 드러낼지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갑작스레 애인이 자신의 데이트 장소를 찾아오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김혜연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시청자들도 걱정과 불안감, 긴장감을 동시에 느끼며 이번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키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 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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