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임사랑, 손잡으러 아이스링크 갔나…꽁냥꽁냥 데이트 현장(신랑수업)
기사입력 : 2022.07.26 오전 10:32
사진: 채널A 제공

사진: 채널A 제공


모태범♥임사랑이 정식 커플이 된 후 첫 데이트에서 ‘혼돈의 카오스’를 겪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5회에서는 ‘신랑수업’ 공식 1호 커플 모태범♥임사랑의 특별한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두 사람은 상큼한 커플티를 맞춰 입고 모태범의 홈그라운드인 아이스링크를 방문한다. 여기서 모태범은 ‘올림픽 금메달’을 땄을 때 신었던 스케이트를 가져와 보여주는가 하면, “아이스링크를 통째로 대관했다”고 밝혀 임사랑을 ‘심쿵’하게 만든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원희는 “왜 아이스링크에 온 줄 알겠다”며 잦은 스킨십을 예상해 현장을 후끈 달군다. 실제로 모태범♥임사랑은 스케이트를 타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아 모두의 부러움을 유발한다.

아이스링크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타로점을 보러 나선다. 특히 임사랑은 “오빠의 진짜 마음이 궁금하다”며 적극적으로 질문을 한다. 모태범 역시 “사랑이와 더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는지?”라고 은근히 결혼을 암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잠시 후 전문가는 모태범이 뽑은 카드를 본 뒤 깜짝 놀라더니, “이 카드는 태범씨가 OO 하고 싶은 카드”라고 설명한다. 이를 들은 이승철x홍현희는 ‘입틀막’ 하고, 김원희는 “딱 걸렸네!”라며 물개박수를 친다.

한차례 충격이 지나간 뒤, 또 다른 태풍이 몰려온다. 임사랑이 모태범 관련 질문을 던지는데, 이승철이 손으로 ‘X표’를 작렬하며 “아니야, 그건 알면 안 돼~”라고 결사반대에 나서는 것. 영탁 또한, “저건 걸리면 안 되는데”라고 만류하고, 박태환도 “입이 마른다”며 절친 모태범의 위기상황을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본다. 모두를 긴장케 한 임사랑의 아찔한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대답은 27일(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태범♥임사랑의 데이트 현장 외에도, 이연복에게 요리수업을 받는 영탁의 하루, 멘토 김원희가 새로운 ‘신랑수업’ 후보자의 집을 찾아가 압박 면접을 보는 모습이 펼쳐지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7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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