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HQ 제공
'에덴' 청춘남녀 9인이 각자의 첫인상 순위를 공개한다.
19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연애 리얼리티 '에덴' 6회에서는 '공개의 밤' 이후 서로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청춘남녀 9인(김나연, 김주연, 김철민, 디모데, 선지현, 양호석, 이승재, 이유나, 이정현)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이정현은 인기투표로 얻은 베네핏으로 김나연과 일대일 데이트를 즐긴다. 앞서 김나연에게 고백한 이정현은 "숙소 밖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나가다니 안 믿어진다. 이 상황 자체가 소원이었다. 행복하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해 설렘을 유발한다.
이정현은 "너는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얼굴이다. 눈이 깊다"라면서 칭찬 세례를 이어가고, 이에 감동받은 김나연도 그와 손을 잡으며 멜로 눈빛을 교환해 3관찰자(이홍기, 윤보미, 시미즈)의 함성을 이끌어낸다. 윤보미가 "둘은 진짜 사랑에 빠졌다"라고 인정할 정도.
반면 '에덴 하우스'에 남은 김철민, 선지현, 이승재는 의외의 삼각관계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승재가 선지현에게 산책 데이트를 신청하고, 눈앞에서 데이트 기회를 빼앗긴 김철민이 "저 녀석 하는 짓 꼬락서니가"라고 분노해 3관찰자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후 '에덴 하우스'에서는 청춘남녀 9인의 첫인상 순위가 공개돼 흥미를 높인다. 청춘남녀들은 첫인상 순위에 초연한 듯 굴었으나 막상 자신의 순위를 알게 되자 눈빛이 흔들려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나연 대첩'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나연의 첫인상 순위는 물론, 현재 러브라인과 전혀 다른 대반전 순위가 연이어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에덴' 6회는 오늘(19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와 웨이브(wavve)에서 실시간 방송된다. 또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 IHQ drama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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